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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민족개조론

이광수 | 글도출판사 | 8,000원 구매 | 3,000원 1일대여
0 0 219 29 0 10 2022-06-08
저희 출판사가 펴내고 있는 한국의 근대문학 시리즈 네 번째 인물입니다. 바로 춘원 이광수입니다. 춘원은 우리 근대문학의 사실상의 최전선에 선 선구자이고, 최초의 근대소설 『무정』에서 볼 수 있듯 우리 근대문학은 바로 이광수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춘원은 주로 소설을 그중에서도 장편소설에 치중했으며, 우리 근대문학작가 가운데에서 가장 많은 분량의 원고를 남긴 분일 것입니다. 이번 저희가 펴낸 책은 춘원의 본령이었다고 할 수 있는 장편소설은 아닙니다. 『도산 안창호』라는 평전에 가까운 전기와 『민족개조론』이라는 논설입니다. 춘원은 최초의 근대소설 『무정』을 비롯하여 『사랑』 『유정』 『흙』 『단종애사』 등의 장편소설과 역사소설 등 다양한 주제와..

바다의 노레

이호림 | 글도출판사 | 8,000원 구매 | 3,000원 2일대여
0 0 209 17 0 8 2022-02-25
바다에서 일어난 일들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러니 이렇게 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졌던 것이겠지요. 소설을 벗어나 영화로 달려가 보면 그 수는 더욱 많고 풍부해집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들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고에는 바다의 여신과 관련 있는 악동이 관련된 일이라는 관념을 지녀왔던 것 같습니다. 그 악동의 대표적인 경우가 그리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사이렌입니다. 사이렌은 반인반어(半人半漁)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들은 나중에 이를 인어라고 부르게 됩니다. 인어와 관련하여서는 신화 이외에도 많은 전설들이 전해져옵니다. 그중 유명한 것이 『로렐라이』 전설입니다. 로렐라이 전설은 사이렌보다는 많이 인간화되었고, 공포스럽기보다는 슬프고 애절합니다. 인어전설의 압권은..

날개(이상단편선집)

이상 | 글도출판사 | 8,000원 구매 | 3,000원 1일대여
0 0 140 12 0 16 2021-10-26
저희 글도출판사는 한국근대문학의 선각자들의 책을 내고 있습니다. 어떤 부문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한국근대문학에도 선각자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아니었다면 지금과 같은 특징적인 한국문학의 존재는 없었고 성립하지 않았을 거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첫 케이스로서 저희 글도가 소개한 분이 김유정이었습니다. 강원도 실레마을이 낳은 우리 근대문학의 큰 별이었지요. 안타깝게도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지만, 김유정이 우리 근대문학사에 남긴 족적은 만만치 않은 것이었다고 하겠습니다. 두 번째 김소월이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한국인이 애창하는 가장 많은 시를 소유한 분. 한국인의 민족적 정서를 그 누구보다도 깊고 아련하게 담아낸 ..

동서로 가는 나그네길

이우재 | 글도출판사 | 8,000원 구매 | 3,000원 3일대여
0 0 211 18 0 20 2021-04-08
광운대 국문과 명예교수 은항 이우재 시인의 ‘나그네길’ 연작의 피날레입니다. ‘그 어느날처럼’ ‘지난날처럼’ ‘그리운 날처럼’ 그리고 ‘동서로 가는 나그네길’입니다. ‘〜어느 날처럼’ 연작은 과거의 회상이 주를 이루는 기억의 편력이었습니다만, 그 역시 근원적으로는 나그네의 길이었습니다. 나그네의 길이 과거로 난 경우였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작품들 속에서는 과거의 아득한 시절들을 회상하고 더듬는 기억의 편린들과 추억들이 있습니다. 그랬다면, ‘동서로 가는 나그네길’은 회상과 추억의 과거에서 현실로 돌아온 나그네길입니다. 과거에서 현실로 돌아온 나그네길로 이제 공간속을 퍼져나갑니다. 일단 그 길은 ‘동으로 난 길’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서으로 난 길’이 됩니다..

두형제이야기

이지명 | 글도출판사 | 8,000원 구매 | 3,000원 3일대여
0 0 224 26 0 24 2021-03-29
영국에는 『두도시 이야기』가 있습니다. 영국의 런던과 프랑스의 파리를 배경으로 하여 혁명과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크리스마스의 스크루지 영감으로 유명한 찰스 디킨스의 이야기지요. 이제 한국에서도 그와 비슷한 소설이 나왔습니다. 저희 글도출판사가 금번 출간한 『두형제 이야기』입니다. 탈북작가 이지명의 새본격장편소설입니다. 찰스디킨스의 『두도시 이야기』가 런던과 파리를 중심으로 하는 두도시의 이야기라면 『두형제 이야기』는 어머니를 달리하는 형과 아우 두형제의 이야기입니다. 런던과 파리 두 도시가 서로 다른 가치관과 현실의 소용돌이 속에서 충돌하는 것처럼 『두형제 이야기』에서의 형 진유와 동생 진수도 그렇게 충돌합니다. 그 충돌의 근본적 원인은 『두도시 ..

유언비어와 역사쓰기

GD편집부 | 글도출판사 | 7,500원 구매
0 0 283 42 0 23 2020-12-04
유언비어는 사회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주제다. 얼마 전 현 추미애 법무장관이 그녀의 아들 병역비리로 사람들의 구설에 오르자 이를 두고 ‘소설 쓰시네’라고 국회에서 코멘트를 했었다. 그 코멘트 자체가 문제적이고 웃긴 거였는데, 더 웃긴 일이 벌어졌다. 한국소설가협회에서 현 추미애 장관의 그 말이 소설가들을 모욕한 것이라고 하면서 사과를 요구했던 것이다. 코메디 같은 현실의 한 단면일 텐데, 이는 유언비어에 반응하는 사람들의 양상을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현 추미애 장관이 자기 아들의 병역문제에 대하여 ‘소설 쓰시네’라 한 것은 떠도는 사람들의 구설이 유언비어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였고 한국소설가협회에서 추장관의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하며 강력 대응..

시와 카페 그리고 붓타가 있는 풍경

선심행 | 글도출판사 | 7,000원 구매 | 3,000원 3일대여
0 0 373 13 0 4 2020-09-28
요즈음 우리들의 일상은 황폐합니다. 새해 벽두부터 중국의 우한 발 코로나 역병 때문에 온 나라가 시끄럽기 시작해, 전세계적인 차원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유수의 나라가 하나씩하나씩 문을 걸어잠그기 시작해 지금은 그것이 우리들의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밖에 나가기 위해서는 꼭 마스크를 하여야 합니다. 마스크를 하는 게 자신을 위해서도 좋고 상대에 대한 배려요 에티켓이 되어버렸습니다. 원래는 앞에 상대를 두고 마스크를 쓰는 행위는 예의에 어긋나는 일로 간주되었던 일일 텐데요. 아이들은 한동안 학교에 가지 못했습니다. 2020년 여름 지금도 그것은 여전히 그렇습니다. 다소 완화된 측면이 있다고는 하지만. 여름으로 접어들면서는 6,7..

은항 이우재 시인 평전

김오차 외 | 글도출판사 | 8,000원 구매
0 0 272 18 0 7 2020-07-15
은항 이우재 시인의 평전입니다. 산문론 시론 작가론 이렇게 삼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역 시인, 수필가, 평론가 등 해서 모두 열두 분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중 박덕은 평론가님이 쓴 평전의 제목이 「백수미아리고개론」이고, 그것을 책의 부제목으로 삼았습니다. 표지 그림은 평소 홍콩시민의 우산혁명을 높이 생각하고 이의 추이를 걱정의 시선으로 쫓고 있는 은항 시인의 그런 마음을 고려해 글도 디자인팀이 특별 디자인을 했습니다. 은항 시인의 작품들을 시와 수필별로 그리고 살아온 삶과 더불어 인물에 대한 촌평을 주로 해 매우 사실적이고도 유머러스하게 정리하고 있는 글들입니다. 주로 은항 시인에 대한 초기작에 대한 평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후기작들에 대한 평전은 되도록..

나무리벌 노래

김소월 | 글도출판사 | 6,500원 구매
0 0 297 103 0 13 2020-06-17
글도출판사가 내는 김소월 시인의 두 번째 시집입니다. 생전에 출간한 『진달래꽃』과 사후 스승인 김억이 엮은 『소월시초』에 실리지 않은 시들을 묶었습니다. 잡지에만 실리고 만 것과 한시 번역시 그리고 집지로도 책으로도 엮이지 못한 미발표 작품들입니다. 짧은 인생을 살다간 시인이어서 생전의 작품들이 그닥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전에 책으로 엮지 못하고 남겨 둔 작품들도 귀중한 것이 됩니다. 책으로 엮인 것과 엮이지 않은 것 모두를 합해도 많은 시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시집의 제목은 『나무리벌 노래』라고 하였습니다. 첫 번째 시집은 시인이 생전에 내었던 책의 제목이요 대표작인 『진달래꽃』으로 하면 좋았기 때문에 전혀 고민이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금번 두 ..

그리운 날처럼

이우재 | 글도 | 7,000원 구매
0 0 385 80 0 14 2020-01-02
전 광운대 국문과 교수이자 문학박사 시인인 은항 이우재님의 ‘시와 수상 모음집’이다. 젊어서 녹도(綠濤)를 찾아다니면서 써놓았던 시편과 기억을 더듬어 되살린 수상집을 모아 엮은 작품이다. 글도출판사에서 낸 세 번째 책이다. 완결작이다. 『그 어느 날처럼』에서부터 시작해 『지난날처럼』을 거쳐 『그리운 날처럼』 에 이르는 긴 여정이었다. 이 작품이 이 시리즈의 완결작이라고 할 수 있다. 시인은 유난히 그리움을 타는 시인이다. 그리움에 목말라하지 않는 자 어딨겠느냐만은 은항 시인은 유독 그리움에 가슴이 타는 시인이다. 세상의 모든 것에 그리움을 지닌 시인이다. 심지어는 설핏 옷깃만 스친 인연마저 못 잊어 그리워하는 시인이다. 젊어서부터 시인의 그리움은 유별났던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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