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53

진달래꽃

김소월 | 글도출판사 | 6,500원 구매
0 0 743 164 0 4 2019-10-23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과 『진달래꽃』에 수록되지 않은 안서 김억이 엮은 『소월시초』를 기반으로 해서 엮은 책입니다. 책의 말미에는 시인의 유일한 시론이라고 할 수 있는 「시혼」을 함께 실었습니다. 후기에 편집부 편 「근대시의 시작점 김소월-개인의 발견」을 해설로 첨가했습니다. 김소월 시인하면 모르는 분들이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 그의 시 『진달래꽃』도 마찬가지이고요. 김소월 하면 『진달래꽃』을 연상하게 되고 『진달래꽃』하면 김소월을 연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김소월 시인하면 연분홍빛 어여쁜 색감이 먼저 떠올라 오는 게 아닌가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애창하는 시가 있다면 『진달래꽃』이 그중 가장 앞에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김소월..

외뿔이

진선락 | 글도 | 7,000원 구매
0 0 308 14 0 10 2019-07-18
탈북작가 진선락의 마지막 소설 북한의 협동농장을 아시나요? 고난의 행군은? 북한의 협동농장을 다룬 탈북작가 진선락씨의 유고작품이다. 북한의 협동농장을 소재로 다룬 본격장편소설은 진선락씨의 이 『외뿔이』가 최초가 된다. 남한에 소개된 것으로는 그렇게 된다. 북한의 협동농장을 다룬 소설이니 남한으로 치면 농사를 지어 생계를 꾸려가는 평범한 농부들의 삶의 모습을 다룬 농촌 얘기와 비견될 만하다. 실제로 소설은 북한 농촌의 일상을 담담하고도 객관적인 시선으로 이야기화하고 있다. 농촌의 아름다운 풍광, 여유로운 오후의 한때, 가축들의 풀 뜯는 정경 등 농촌에서라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정겨운 풍광들이 역시 빠짐없이 담겨 있다. 그러나 북한의 협동농장에는 어느..

아버지와 아들의 아프리카 산책

유재권&유백영 | 글도 | 5,500원 구매
0 0 272 14 0 16 2019-06-10
이제 아프리카다! 아프리카로 GO!! GO!! 여행작가 유백영씨가 이번에는 아프리카를 찾았다. 아버지와 함께. 전번에는 영국의 에든버러를 찾아 현지 여인들을 만났다. 그때에는 에로스적 언사가 넘쳐났다면, 이번 아프리카 여행에서는 놀라움과 밝음, 여명의 언사들로 가득차다!!! 아프리카는 시작이다. 인류의 시원이며, 거기서 머물지 않고 모든 동물과 식물, 한 마디로 생명의 시원이다. 그래서 아프리카는 가장 오래된 대륙이지만, 현실의 시간과는 상관없이 늘 새롭다. 아프리카는 늘 어리며, 어리석으며, 순정하다.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는 사람들에게 아프리카는 안성맞춤이다. 그런 시작의 장소를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찾는다??? 의미심장하다. ..

조선의 집시

김유정 | 글도출판사 | 7,000원 구매 | 1,000원 7일대여
0 0 275 68 0 20 2019-05-01
이번에는 김유정의 수필 및 잡문 모음집이다!!! 늘 안타까워하는 얘기이지만, 김유정은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작가여서 다른 작가들에 비해 작품이 소략하다. 그 흔한 장편 한 편이 없다. 김유정 작가는 아무래도 양보다 질이라는 느낌이다. 질적인 측면에서 따지면 김유정의 작품들은 단연 압도적이다. 당대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그의 작품은 전혀 진부하게 다가들지 않는다. 그간 ‘글도출판사’에서 김유정의 소설을 묶었는데 시리즈 1,2권으로 완결하게 되었다. 이번에 김유정 작가의 수필을 중심으로 세 번째 작품집 『조선의 집시(김유정 수상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김유정의 수필은 그의 소설보다도 그 양에 있어 더욱 소략하다. 그러나 김유정이 양보다 질의 작가인 것처럼..

북에서 온 여자

이호림 | 글도 | 6,000원 구매
0 0 272 12 0 16 2019-04-22
작가 이호림님의 창작집입니다. 『작가세계』 등단작 두 편, 『라쁠륨』에 재등단작 두 편 그리고 『리토피아』와 『문학공간』에 실었던 작품 네 편 해 도합 여덟 편의 작품을 실었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기대와 실망 좌절 등이 잘 묘사되고 있는 작품들입니다. 마지막에 실린 「북에서 온 여자」는 북한에서 탈출해와 한국사회에 정착해가는 북한여자의 일상을 그렸습니다. 이십여 년 만에 묶은 작품집이라 시간이 오래된 작품들이 많습니다. 작가의 변화과정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듯합니다. 창작집의 속성상 각 편이 모두 소재와 주제에 있어 다르고 저마다의 속성을 지닙니다. 그러나 작품에 접근하는 방식은 일관되고 있습니다. 집단화가 야기하는 사회의 병리현상과 그러한 집단화를 거부하는 ..

586, 영웅인가 괴물인가

이호림 | 글도출판사 | 7,500원 구매
0 0 387 30 0 20 2019-02-19
이 책은 586세대라는 우리 사회의 특별한 세대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러므로 일종의 세대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586세대를 알아보는 것은 단순한 세대론을 뛰어넘는다. 이들이 몹시 강력한 정치적 이념적 집단이며 현 정치권력을 장악한 세대이어서다. 다른 세대론을 다루는 자리와 다른 양상을 띠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다시 말해, 다른 세대보다도 특별히 문제적인 세대라는 것이다. 매우 민감한 정치적 물음들을 제시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어떻게 하여 이렇게 정치적이고도 이념적인 집단체가 되었는가. 이들은 어떤 식으로 자신들의 정치권력을 창출하고 장악했는가. 이들의 정치권력 장악과정은 정당했는가. 그리고 정치권력을 장악한 이후의 이들의 행태는..

시간의 잔상

김향숙 | 글도출판사 | 7,000원 구매
0 0 319 92 0 5 2018-11-09
평생을 보훈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정년퇴임한 간호사이자 수필가인 김향숙 작가의 수상집이다. 그동안 시간에 쫓기면서도 짬짬이 잡지나 신문에 기고했던 수필들을 모아 책으로 엮은 수필 모음집. 작가의 젊은 시절에서부터 최근자의 수필들까지 시간대별로 엮여져 있어 한국사의 최근세 시대상을 들여다보는 의외의 소득과 즐거움도 있는 책이다. 간호사의 감성과 글을 쓰는 심성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작가의 수필을 통하여 이 점을 확인하게 된다. 간호가 의술과 정성을 통하여 사람의 아픔을 고치고 생명을 지키듯 글을 쓴다는 것도 그런 측면이 강하다. 정신과 마음에 대하여 말이다. 그래서 김향숙 작가의 수필에는 보다 더 깊은 생명에의 존중과 마음씀이 담겨 있고, 느껴진다. 가을..

지난날처럼

이우재 | 글도출판사 | 7,000원 구매
0 0 288 97 0 7 2018-11-09
평생을 교육자로 교편생활을 해오시다 광운대 국문과에서 정년을 맞이했던 이우재 교수님께서 젊어 썼던 수상집 『은항의 나그네길』을 대폭 수정하여 『지난날처럼』이란 타이틀로 재출간하였습니다. 『지난날처럼』은 무엇보다도 저자 개인의 지난날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이 이야기 속에는 우리 모두와 무관치 않은 지난날들의 추억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같은 연배이거나 보다 젊거나 어리거나 상관없이 지난날에 대한 얘기는 우리들의 공감대를 자극합니다. 진지하고 열심히 산 사람의 지난날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지난날처럼』에는 사람에 대한 사랑과 우리 국토에 대한 애정이 물씬 담겨져 있습니다. 이 책은 시를 동반한 우리 국토 여행기이고 거기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어..

구름이 된 말

정오목 | 글도출판사 | 7,000원 구매
0 0 413 43 0 15 2018-08-06
사람들이 하는 말은 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한 시도 쉬지 않고 말을 하고 있는데요. 궁금하지 않나요. 동화작가 정오목 선생의 『구름이 된 말』은 그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동화입니다. 모든 세대를 위한 동화입니다. 우리가 내어뱉은 말은 그냥 사라지는 게 아니라 모두가 구름이 된다고 합니다. 공기 중에 있다가 하늘로 올라가 뭉쳐 구름이 되고, 충분히 모이면 비가 되어 혹은 눈이 되어 혹은 진눈깨비가 되어 다시 땅으로 내린다고 합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한 말이 그냥 무의미하게 사라져버린다는 것은 속상한 일이니까요.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함부..

서기골 로반

김정애/이지명 | 글도출판사 | 7,500원 구매
0 0 375 13 0 28 2018-05-16
『서기골 로반』은 「국제PEN 망명북한펜센터」를 이끌고 있는 두 분 탈북작가의 작품집이다. 김정애씨는 Pen센터 현 이사장이고 이지명씨는 현 편집국장이며 전 이사장을 지낸 분이다. 두 분 다 북한에서 '조선중앙작가동맹 소속 도작가동맹'원으로 활동했던 분들이고 남한에서 새로이 등단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서기골 로반』은 두 분의 작품집이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북한의 진솔한 이야기가 잔잔하고도 아름답게 때로는 안타깝게 총 10편의 단편소설 속에 담겨져 있다. 정권의 난맥상, 가난, 굶주림, 죽음 그리고 탈북… 이런 삶을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 속에서 그래도 인간으로의 ‘복귀’를 갈망하고 결국 ‘인간의 향기’를 뿜어내는 사람의 삶을 포착해내는 이 작품들은 가슴 뭉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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